5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 혼신의 8시간으로 탄생한 문어오리백숙이 전파를 탔다.
김응용 감독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문어와 오리의 조화로운 맛이 일프ㅜㅁ이며, 특히 깔끔한 국물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라는 평가.
야구 전설 김응용 감독은 "이걸 먹으면 몸이 확 풀리고 좋다. 몸이 무거울 때는 이게 자주 생각이 난다"며 이곳의 문어오리백숙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우선 맛이 좋고, 오리 잡내가 하나도 안 난다. 그리고 국물이 산양삼을 달여 먹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