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 온 이른바 '성남 어린이집 성추행'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며 국민청원에 까지 등장했다.
게시글에는 "딸 아이가 성남 모 어린이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제목의 글에서 5세 딸 아이가 지난달 4일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제게 털어놨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또 1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사연이 등장해 파문은 더 커지고 있다. 청원인은 피해자의 부모라고 밝히면서 '어린이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제발 제발 읽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사건의 전말을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