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 현장] 11월 마지막주 OBC뉴스 1부

  • 기사입력 2019.11.30 03:0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겨울이 문턱을 넘어서인지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OBC뉴스 11월 마지막주 간추린 소식입니다. 1부 헤드라인입니다.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소식입니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시정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동정입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1부 순서 이어 갑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한국과 아세안 9개국 정상들의 양자회담이 마무리됐습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소식입니다. 

[김정순 기자]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말씀]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라오스 등에 소방차를 전달하고 있다.     © 김경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4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고, 28일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9개국 정상들과 관계를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날 라오스에 소방차를 기증하는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김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중의 하나가 신남방정책이잖아요?
이번 정상회의가 끝났으니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가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28일 마히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후  ▲ICT ▲디지털정부 ▲보건의료 ▲상·하수 관리 등 4개 협력분야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했습니다.

 

양 정상은 오는 2020년,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서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나가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2년 4개월 만에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찾았고, 현 정부의 핵심 전략인 신남방정책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점이 성과로 꼽혔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양승조 지사가 기쁜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정순 기자]   최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청와대, 국회 등을 방문해 도민의 염원이 담긴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왔습니다.

28일 도민의 염원이 담긴 혁신도시 유치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 양승조 충남지사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국회 소위 통과 직 후 인터뷰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양승조 지사/충청남도
-충남 혁신도시는 충남만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산자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등을 거쳐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충남도 혁신도시로 지정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동정입니다.
훗날 혁신시장으로 평가받겠다는 이용섭 광주시장. 시정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정순 기자 입니다.

[김정순 기자]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 시민토론회가 혁신에 혁신을 더하다 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 김경훈 기자


[vcr]  이용섭 광주시장
- 민선7기 광주시정 4년을 관통하는 가치는 '광주 혁신'이라며 훗날 혁신시장으로 평가받고 싶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이나 제안도 있었을텐데. 어떤 내용들이 오갔나요?

[김정순 기자] 먼저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한 직원은 청년일자리 미스매칭의 우선적 해결을 주문했습니다.

[VCR]


또 지역 중소기업인은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과 소규모 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 시장은 폭 넓은 혁신안 제안을 당부했습니다.
[VCR]


시는 추진위원회가 권고한 시정혁신안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11월 마지막주  OBC뉴스  2부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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