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태사자, 출연 앞두고 10Kg을 감량한 18년만의 완전체 '태사자'

  • 기사입력 2019.11.29 22:15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 사진=JTBC 슈가맨3


'슈가맨3'에 출연하기 위해  태사자가 무려 10kg 이상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에서 첫 슈가맨으로 태사자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번엔 특히 신경을 쓴 게 MC들이 다 음악인"이라며 자신도 음악인 임을 강조했다. 유재석과 김이나, 유희열과 헤이즈로 팀이 나눠진 가운데 재석팀엔 펜타곤, 희열 팀은 헤이즈와 콜드가 쇼맨으로 나섰다.

 

슈가맨 제보자인 배우 박성웅은 "소녀 팬들만 있을 것 같은데 저처럼 건장한 남자들도 이 노래를 좋아했다. 가사에 '사나이 가는 길'을 언급했다.

 

슈가맨의 정체는 태사자. 1997년 '도'로 데뷔, 이듬해 신인상을 휩쓸며 인기를 구가했던 1세대 아이돌이 18년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이날 방송에서 태사자는 ‘도’를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태사자는 변함없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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