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을 한결 같이 한 곳에서 옛날 김밥을 지켜 온 맛집이 화제다
29일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코너 '인생 분식'에서는 37년 오랜 세월 전통의 맛을 지켜 온 예날 김밥 집을 소개한다.
이 김밥 맛집은 시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아 2대째 운영되는 가게로, 우엉 조림이 맛의 비결이다. 우엉을 2시간 동안 정과처럼 조려내는 것이 2대째 이어온 옛맛을 지켜오는 고집이다.
주인장은 비법에 대해 "집 간장과 양조간장을 1대1 비법으로 양념을 완성했다. 이후 2시간 이후 조려내면 정과처럼 쫄깃한 맛을 낸다. 이 맛을 위해 20분마다 뒤집어 줘야 한다"며 고충을전했다.
단골들도 편안하게 제 집처럼 드나드는 이 집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