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이스퀸'에는 예능PD 출신부터 버블시스터즈 박진영까지 실력파 참가자들이 '보이스퀸'을 찾았다.
28일 밤 9시 50분 방영된 '보이스퀸'에서 박진영이 국숫집 알바를 병행하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과 미련을 버릴 수 없어 다시 노래를 하기로 했다며 마이크를 잡았다.
그녀의 선곡은 벤의 대표곡 ‘열애중’. 박진영은 1절을 부른 뒤 차오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잠시 울먹이기도 했다.
이상민은 “버블시스터즈는 유명했지만 박진영씨의 목소리는 처음 듣는다”며 무대를 본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등장한 전영랑은 "6년 차 주부이며 소리를 사랑하는 소리 엄마다. 사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로트 프로그램 출연자 정다경 씨가 불렀던 '약손'이 제 곡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