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출신의 방송인 신아영과 배우 이영애의 방탄소년단(BTS) 무한애정 팬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아영이 "이영애씨와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같이 갔다"며 "이영애씨는 여전히 아름다우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영애씨가 진짜 '아미'더라, 나와 3시간 동안 방탄소년단 수다만 떨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보고 왔다"며 "그들의 신곡을 기대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실제로 이영애는 지난 2017년 ‘MAMA’ 시상식에서 자신이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혔다. 이번에는 직접 콘서트까지 관람하며 팬심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6, 27, 29일 서울 파이널 콘서트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로 월드 투어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