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넘는 녀석들'홍범도 장군쓸쓸한 최후...연해주 이상설 선생 유허비 방문

  • 기사입력 2019.11.24 21:40
  • 기자명 김승환 기자

▲     © MBC 선녀들 화면 캡처


[OBC더원방송]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이하 선녀들) 에서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최희서가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독립운동가의 유허비를 찾는 모습이 방송된다.

 

24일  ‘선녀들’  15회에서는 국경선을 넘어서까지 이어졌던 독립운동가들의 애국 정신, 그리고 나라를 잃고 고통받은 고려인들의 강제 이주 역사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 중에서도 봉오동 전투의 영웅, 레전드 의병장 홍범도의 마지막 이야기는 ‘선녀들’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영웅으로 빛났던 홍범도 장군의 쓸쓸한 최후는 귀를 의심하게 하는 반전 스토리로 ‘선녀들’을 기함하게 만들었다고. 목숨을 걸고 일제와 싸웠지만 그 결과가 너무도 외롭고 초라했던 것이다.

 

이 밖에도 연해주 관련 수능 문제 정답 1위 ‘헤이그특사’ 이상설 선생의 마지막 유언과 그를 묘비도 없이 유허비로 추모할 수밖에 없는 사연 등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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