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BS 1TV 화면 갈무리 |
[OBC더원방송]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이 종료에 대한 청와대의 결정이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NSC를 열어 지소미아 종료 여부를 논의해 왔다. 청와대는 "종료 사태를 피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일본과 협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의지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반전의 가능성을 내놓기도 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해제를 조건으로 걸고 종료 시한을 연장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전망이다.
지금 열리고 있는 나고야 G20 외교장관회의를 통해 한.미.일이 극적 돌파구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다.
오늘 NSC에 참석했던 강경화 외교장관이 오늘 저녁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