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오늘 기온 어제보다 더 낮아...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

  • 기사입력 2019.11.20 00:00
  • 기자명 온라인팀

▲ 11월 20일 날씨 예보     ©기상청


아침 출근길은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내려간 곳이 많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어제밤 11시를 기해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가 내려졌는데, 찬바람까지 쌩쎙 불면서 체감추위는 더 심하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철원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가 강추위가 예상된다.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나타나겠지만, 모레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가 서울 한낮의 기온이 영상 9도까지 올라가며 이번 추위는 누그러질 전망이다.

 

오늘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안팎으로 출발하지만 낮 기온은 영상 5도 이상의 분포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크게는 10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하며, 안동의 아침 기온 영하 5도로 영하의 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모레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이른 추위가 누그러진 뒤 일요일에는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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