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 현장] 더원방송 11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 소식

  • 기사입력 2019.11.17 15:07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더원방송 뉴스 in 현장 진행 김경훈 김정순 뉴스캐스터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궂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려는 하늘의 움직임인 것 같습니다.

11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 소식, 헤드라인입니다.

 

-이재명 지사 송한준 의장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새마을 김장나눔

-양승조 충남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낙마 머리숙여 사과

-수원지방검찰청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2019 결산

-정장선 평택시장 미세먼지 종합대책 발표

 


[김경훈 뉴스캐스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의장이 돼지고기 시식회에 참석해 판매를 독려했습니다.

송한준 의장의 인터뷰도 들어보시죠.

 

▲ 김장김치를 담그고 돼지고기를 넣어 먹는 시식회에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인터뷰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송한준 의장/경기도의회

 

[김정순 기자] 농축산 농가들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조류독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일이 아니겠지만 해가 갈수록 이와 같은 일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11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중 충남도 소식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다음은 충청남도 소식입니다.

구본영 천안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자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김정순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천안시민께 머리숙여 사과했습니다.

 

▲ 구본영 천안시장이 정치자금법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은 것에 대해 같은 민주당원으로서 사죄를 한다는 양승조 충남지사. 그는 차질없는 공조체계로 천안시의 현안들이 차질없이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경훈 기자

[VCR] 양승조 지사 -“같은 민주당 당원으로써 사죄드립니다.

-“지역 현안들이 차질 없도록 도 차원에서 공조체계 유지는 물론 지역갈등과 민원관리에 노력할 것입니다.

 

[김정순 기자] 구본영 전 천안시장은 1심과 2심에서 벌금 800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상고 했지만 지난 14당선무효가 확정됐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따뜻한 법질서를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위원들입니다. 이들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수원지방검찰청 윤대진 검사장 동정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열렸습니다.

 

▲ 세월호 발생 팽목항을 다섯번이나 다녀왔다는 수원지검 윤대진 검사장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도 정말 고마운 일이라며 학생들을 격려.     ©김경훈 기자

[vcr] 윤대진 검사장/수원지방검찰청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해 동안 수고한 위원과 지구에게 법죄예방 활동과 학생자율선도단 부문 등에서 표창과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 지역과 청소년들을 포함한 범죄예방과 보호노력은 언제까지나 지속되어야 하며, 2019년을 함께 빛내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한 양창수 법사랑 수원지역연합회장     ©김경훈 기자

[인터뷰] 양창수 회장/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장

 

국무총리 표창은 오산지구 문영재·이광수 위원이 주인공입니다. 범죄예방 우수 지구협의회상은 수지지구협의회가, 준우승은 오산지구협의회가, 검사장 대상과 우수상은 이묘연 기흥지구 위원 외 8명이 받았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전달됐습니다. 법사랑 위원회는 보호관찰 청소년들과의 봉사활동 등으로 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 등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 수원지역 법사랑연합회의 박항영 운영실장을 통해 2019 범죄예방노력에 대해 들어보는 인터뷰     ©김경훈 기자

[인터뷰] 박항영 운영실장/법사랑위 수원지역연합회

-2019년 운영과 활동 총결산

 

타인에 대한 배려는 법질서의 시작이라고 외치는 위원들의 나눔과 자원봉사가 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 평택시가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푸른하늘 맑은 평택을 만들기 위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이 발표됐습니다. 내용을 알아 보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평택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원인이 중국과 인접한 도시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는 평택항과 석탄화력발전소, 현대제철, 국가 공단 등 정부 기간 산업시설이 평택 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발생처도 분명히 했습니다.

 

▲ 미세번지 발생 저감대책과 지원책을 정리해 브리핑하는 김진성 평택시 환경정책과장     ©김경훈 기자

 

[vcr] 김진성 과장/평택환경농정국 -지난 9월 경기도와 경기남부 6개시로 결성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를 오는 12월부터 충남 환황해권협의체 6개시 포함해 12개시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수송산업 분야에서, 시는 2022년까지 노후 경유차 1만 7천여대를 조기폐차하거나 저감장치를 지원하고,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 사업도 300여대에서 546대를 늘려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340대 59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주거생활 분야에서는 500억 원 범위의 100만 그루 나무심기, 민간계층 이용시설에는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보급,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지원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저희 더원방송이 2020년을 새롭게 준비합니다.

다양한 뉴스물을 제작해 독자와 시청자를 찾아가기 위해 법인체제로 전문경영을 하고,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이에따라 작게는 우리 지역에 크게는 우리나라와 세계를 향한  준비과정을 갖고 있습니다. 더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더원방송 11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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