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2019년도 WK리그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 8월 합천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여자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올해 WK리그 우승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여자축구단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길영 감독은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다. 올해 가능성을 봤으니 내년에는 반드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항상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국내에서 6번째로 창단된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올해 WK리그 준우승과 리그 3위, 제18회 전국여자축수선수권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