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뉴스캐스터] 기업인들의 볼맨 소리가 어느때 보다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정순 기자 입니다.
[김정순 기자] 서철모 시장은 지난 5월에 이어 화성시 관내 기업인과의 1문 1답의 대화 앞서 화성시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첨단기업도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 대표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답변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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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은 축사에서 발생되는 악취 문제와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재 영입이 중요하다며 출퇴근 교통문제 등의 해결을 건의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건의 사항에 대해 서 시장의 답변이 있었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서 시장은 산업단지까지 통근버스를 가동하고, 근로자들을 위해 공동기숙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또 악취의 근원인 축사와 폐기물업체에 대해서도 수시 단속으로 환경문제를 잡는다는 방침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사업을 추진하려면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대책 마련은 있나요?
[김정순 기자] 맞습니다. 내년에는 올해 두 배이상 예산을 증액해 기업을 최우선 하겠다는 것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경제가 어렵습니다. 서 시장의 찾아가는 시정이 조금은 위로가 되길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