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헬기 인양완료 "추가 실종자는 없었다"

  • 기사입력 2019.11.03 17:53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EC225가 3일 인양을 마쳤다.

 

해양경찰과 소방청에 따르면 전날 남성 시신2구를 인양을 하면서  추가로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헬기는 청해진 함 갑판으로 인양됐다. 오전 9시 20분부터 실종자 유실방지 그물을 설치한뒤 인양작업을 시작해 오후 2시 4분께 인양을 끝냈다.

 

해경측은함정 15척과 항공기 5대를 동원해 독도반경 54km를 수색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헬기 인양을 마친 뒤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수색에 난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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