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 송한준 의장, 지방자치법 개정안 제출 국회는 여전히 마비

  • 기사입력 2019.10.31 21:42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지방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언론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1년 전 지방자치의 날 대통령께서 지방분권 실천을 약속하고 이후 정부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국회는 여전히 마비 상태에 있다”며 “지방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국회만 바라봐야하는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지방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송 의장을 비롯해 신원철 협의회장(서울시의회 의장), 인천·세종·전북·대전 등 총 6개 지방의회 의장과 신문·방송·통신사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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