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지속가능발전 방안' 25일 토론회

  • 기사입력 2019.10.23 10:13
  • 기자명 김승환 기자

▲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방안’ 토론회 포스터.     © 김승환 기자


[더원방송] 경기연구원이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23일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광릉숲 인접 지역에 추진 중인 소각장 이전 ▲첨단 가구산업단지 조성 ▲고모리에 조성 등의 입지계획과 관련해 환경·지역경제 측면 이슈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주최 김한정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주관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허 훈 광릉BR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4인의 발표와 토론이 계속된다.

 

발표는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의 ‘생물권 보전지역의 국제적 동향과 광릉숲에 주는 시사점’ ▲김희채 국립수목원 센터장의 ‘광릉숲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 ▲이영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의 ‘남양주시 가구산업단지 입지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적 관점’ ▲김한수·이유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주변개발 위협과 대책’ 등이 예정돼 있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경기도와 환경부, 산림청, 문화재청, 대진대학교 등이 후원하는 본 토론회는 환경 분야를 비롯하여 각계각층 전문가가 참석하여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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