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현장] 더원방송 10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 소식(2-1)

이 뉴스는 10월 셋째주 수도권뉴스로 편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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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9.10.17 02:0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요즘 가을하늘 참 청명합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데요.  태풍 하기스가 지나간 뒤로 무척이나 쌀쌀해 졌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갑자기 마음이 급해 지는 것 같습니다.
뉴스 인 현장 더원방송 10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 1부 순서 헤드라입니다.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투자양해각서 체결

-충남도 돼지열병과 Ai 차단 방역 부심
-수원시 공유경제 한마당 성료
-평택 서부지역 종합병원 유치 협약식
-월드컵축구 예선전 화성경기 스케치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1부 순서 시작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이번주 첫 소식은  경기 북부지역 소식입니다.
경기 포천시에 고모리에 디자인 클러스터가 조성될 전망입니다.

[말씀] 이영식 (주) 한샘 사장

▲ 이영식 (주)한샘 사장     © 김경훈 기자

 

[말씀] 노정현 한샘개발(주) 대표

▲ 노정현 ㈜한샘개발 대표이사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경기도와 포천시가 민간과 함께 '고모리에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VCR]이재명 지사 등


규모는 포천시 소홀읍 40만 평방미터 부지에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단순한 일반 산단인가요? 그쪽에는 가구와 섬유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같은데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섬유와 가구산업을 위한 산업단지는 맞습니다.
다만 이 산업의 디자인과 한류를 접목한 융·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에 관전포인트가 있습니다.

단순 협약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수증대로 이어지는 각자의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 충청남도의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ai차단방역 부산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충청남도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AI  차단방역을 위해 부산한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정말 골칫꺼리인데요.  김기자, 어느 상황입니까?

[김정순 기자]  평택과 안성지역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당국은 일단 당황한 기색입니다. 

 

충남도와 각 지자체는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매뉴얼대로 조치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는 올것이 온 것 뿐 새로울 것이 없다는 반응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왜 그런가요?
[김정순 기자]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했을 때 돼지 전부를 없애겠다며, 총력을 기울였지 않습니까?


하지만 일반에서는 전국적인 규모의 정치집회와 각종 대회 등이 개최되고, 멧돼지 출몰이라는 변수가 작용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돼지열병에 대한 항바이러스 즉 백신이 없다는데 있지 않을까요?


[김경훈 뉴스캐스터] 이 정도 되니까 삼겹살 값이 폭등할 것이라고 예측을 했는데 불안감을 느낀 국민들이 돼지고기 시식을 꺼려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 수원시의 공유경제 취재 그리고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동정     © 김경훈 기자


다음은 다시 경기 수원소식을 들어보죠. 김기자, 전해주시죠

 

[김정순 기자] 해마다 사회적 경제와 공유경제를 실천해보려는 노력이 경기도 수원에서도 전개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공유경제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 것이었는데요.

지난 12일 청명한 날씨만큼 사회적경제 활동도 활발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즐비하게 늘어선 부스마다 준비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들이 넘쳐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원시의회에서 조명자 의장 등이 격려에 나섰습니다.
[VCR]  조명자 의장

▲ 정미정 대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정미정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청소년 사회적경제 기초학습과정도 눈여겨 볼만했구요.
수원지역 사회적기업들의 몸부림과 실같은 희망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느끼셨는지 모르겠는데요. 협동과 나눔의 가치가 구석구석 전개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전하고 싶습니다.

 

▲ 평택 서부지역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협약서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평택지역 간추린 소식입니다. 평택 서부지역에 종합병원이 건립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김정순 기자, 종합병원 유치 협약인 것 같은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평택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평택시 서부지역 즉 화양도시개발지구에 종합병원이 건립됩니다.
이를 위해 정장선 시장은  15일 허리편한병원(병원장 양용호),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최선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VCR] 정장선 시장과 양용호 병원장


[김경훈 뉴스캐스터] 종합병원이 닥터헬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규모입니까?

[김정순 기자]  그 정도는 아닙니다.
이 종합병원은  2024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한16개 진료과목에 350병상 정도 될 전망입니다. 상주요원만 550명 가량되고, 어린이 진료과목도 있다고 하네요.


[김경훈 뉴스캐스터] 평택 서부지역이면 소방이나 의료 부분도 좀 열악한 편이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평택시 서부지역이 개발 붐을 타고 있긴해도 아직까지는 열악합니다.
현재 평택시 응급의료기관은 총 11개로 남부(평택, 팽성) 5개소, 북부(송탄) 4개소, 서부(안중) 2개소가 운영중입니다. 따라서 MOU에만 그치지 않는다면 주민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인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전 한국 대 스리랑카 전은 8대 0으로 대승을 했다.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다음은 월드컵 경기 한토막 영상을 보고 가죠.
[김정순 기자] 저희가 준비한 영상은 경기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예선전입니다.
한국선수들은 스리랑카 선수들과 시합을 벌여 8대0이라는  엄청난 스코어로 승리를 했는데요.

 

월등한 실력차이에도 진지하게 경기에 임해 스리랑카 선수들을 존중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보실까요?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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