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 역세권 황금상권 활성화 시도

  • 기사입력 2019.10.16 13:49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모란상권 일대에 철판야시장·고소한 기름·맛집거리 등 3개의 특화 거리가 조성된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상권진흥구역이 조성될 경우 현재 하루 평균 2만3000여 명에서 3만여 명의 유입고객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경기도의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받는 20억원과 시비 20억원, 모두 40억원을 투입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성남 모란상권진흥구역 사업을 전개해 오는 2022년 말까지 모란시장, 모란종합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이 있는 둔촌대로 모란상권을 이같이 특화하기로 했다. 기름연구소도 만든다.

 

모란종합시장의 기름연구소(로스팅 랩)는 특화 상품인 기름 연구와 개발, 카페, 전시, 교육 등 복합공간으로 활용한다. 목표는 전국을 대표하는 ‘황금상권’으로 모란역세권을 활성화다.

 

이에 상인과 임대인,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상권진흥협의회가 중심이 되고, 성남시와 상권활성화재단, 상인회가 협력하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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