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 273만㎡ 지적공부 확정

  • 기사입력 2019.10.16 10:15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는 지난 7월 조성이 완료된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인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와 여염리 일원 273만㎡ 규모 부지의 지적공부(지번, 지목, 면적, 좌표)를 부여됐다고 16일 밝혔다.

 

도와 시에 따르면 평택시장은 계획대로 종전 토지인 고덕면 여염리 134-4번지 등 3,140필지를 폐쇄하고, 여염리 4101번지 등 2,235필지를 새로이 확정했다.

 

▲ 최근 확정된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인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와 해창리 일원     © 김경훈 기자


합계 면적은 같지만 부지 조성으로 모양과 경계가 정형화돼 합계 필지수는 905필지나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월 중 1단계 구역에 대한 소유권보전등기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및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및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일원 1,341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공동주택(5만5,238세대)과 단독주택(4,274세대) 등 총 5만9,512세대를 공급하고, 국제교류단지, 도시지원시설, 물류시설, 공공시설, 종교․사회복지시설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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