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최근 주한미군 평택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에 취임한 마이클 F. 트렘블레이 대령은 15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해 권영화 의장, 이병배 부의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신임 사령관 트렘블레이 대령은 “주한미군이 현재 2~3년 근무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부대 주변에 주한미군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권영화 의장은“평택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부대 주변에 공원이나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