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석 경기도의회 의원, 송전탑 전자파 유해성 연구 용역 제안 등

  • 기사입력 2019.10.15 13:5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정대석 경기도의회 의원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장대성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대석 의원은 1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전탑 전자파 발생과 국제교육특구 운영에 대한 문제 제기, 대안 모색 및 예산 지원 등을 촉구했다.

 

장대석 의원은 경기도의 시흥 장현 지구와 많은 지역에서 송전탑 전자파로 인해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송전탑 지중화를 포함한 과감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송전탑의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한지 여부에 대한 유해성 연구용역, 송전탑 주변에 거주하는 도민들에 대한 건강 상태 조사 등을 실시해“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한다”고 말했다.


장대석 의원은 안산과 시흥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을 언급하면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지자체가 상호 주체가 되어 실시하는 사업이나 2019년도 교육국제화특구 소요 예산을 보면 총 50억 7천만 원 중 도비는 3억 5천만 원뿐이다”라고 지적하면서 경기도가 본 사업에 주체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 의원은 “경기도가 펼쳐나가는 다문화 교육정책은 대한민국 다문화 교육정책의 이정표가 될 것이므로 경기도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흥, 안산 지역에서 운영 중인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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