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구름관중 7만명 천안흥타령페스티벌 거리 댄스퍼레이드 벅찬 감동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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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9.09.28 19:26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7일까지 7만 구름관중이 거리댄스퍼레이에 참가했다고 27일 공식발표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의 대미는 뭐니뭐니해도 거리댄스퍼레이드다.

▲ 거리의 화려한 꽃 천안흥타령댄스페스티벌 진풍경     © 김경훈 기자

 

올해는 7만 구름관중이 모여들었다는 주최측의 공식발표가 무색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세계인의 춤이 하나가 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그야말로 거리의 꽃으로 댄서와 관객이 교감하는 장면들이 속속 나타났다.

▲ 2019 천안흥타령춤축제     © 김경훈 기자

 

27일 0.55km구간에서 펼쳐진 거리댄스퍼레이드는 국내·외 30여팀, 1800여명이 참가했다.

 

▲ 거리의 화려한 불꽃 댄스퍼레이드 대상은 문화의 숲 코드팀이 차지해 구본영 천안시장으로부터 수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 김경훈 기자


거리댄스퍼레이드 경연 대상은 문화의 숲 코드 팀(사진)이 차지했고, 금상은 레인보우치어(RAINBOW CHEER)와 터키무용단 팀에게 돌아갔다.

 

▲ 외국사절과 구본영 천안시장 등이 더원방송 김정순 뉴스캐스터와 함께 흥타령춤축제의 안전과 성료를 기원하는 화이팅.     © 김경훈 기자


은상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팀과 콜롬비아 팀이, 동상은 단국대학교 팀과 우즈베키스탄 팀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점핑엔젤스 팀과 선문 더 월드(선문 The World) 팀, 폴란드 팀과 코소보 팀이 받았다.

▲ 550미터 구간에 걸쳐 국내와 국외 댄스팀이 화려하고 열정적인 율동을 자아낸 천안흥타령댄스페스티벌     © 김경훈 기자

 

구본영 시장은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국내외 참가자와 함께 어울려 즐겨주신 시민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다”며 “벅찬 감동이 함께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져 여러분의 삶에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2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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