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가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개최하고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4월15일부터 6월28일까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325건을 논의한 결과 ▲기배동 꽃길 만들기 사업 ▲동탄권역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대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 등 시정형 사업 80개, 239억300만원을 결정했다.
이 사업은 10월 중 조정협의회를 열고 최종 결정된다.
홍연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주민참여”라며, “주민들이 마을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