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뉴스캐스터] 지하수로 식수를 사용하는 경기도내 110개 교육‧복지시설의 수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경기도가 최근 3개월간 도내 일선 교육․복지시설 음용 지하수 이용실태와 수질검사를 한 결과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용 대변인입니다.
[vcr] 김 용 대변인/ 경기도
이번 수질검사에서 분원성대장균군과 질산성 질소, 비소, 불소, 알루미늄 등이 검출됐습니다.
그만큼 토양 오염 속도가 가속되고 있다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상수도 수준의 음용수 공급이 시급한 대목입니다.
김용 대변인의 발표를 보면 이같은 수질 부적합 시설이 더 나타나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검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