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2019년 추경예산 심사를 앞두고 연찬회를 개최했다.
서형열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로써 경기도의 예산정책이 국가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므로, 지역성을 탈피하여 예산의 효과성과 도민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한준 의장은 “도 및 도교육청, 도민들과 소통하는 예결위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최근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제재 조치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이 불가피한 만큼 예산이 도민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 심의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9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제338회 임시회에서 9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