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첫 민관공동개발사업..(주)안성테크노밸리 오픈

  • 기사입력 2019.08.20 17:12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20일 아양택지지구내 엘림프라자 빌딩에 위치한 (주)안성테크노밸리 설립 개소식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안성시가  아양택지지구내 엘림프라자 빌딩에 위치한 (주)안성테크노밸리 설립 개소식을 20일 가졌다.

 

안성시와 한화그룹이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출자해 설립한  ㈜안성테크노밸리는 홍보관과 사무공간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한화 직원 상주로 시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사업 추진 및 민원 등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안성시 최초로 민관공동개발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약 2,200억 원이 투자되어 약 1조 7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4천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12월 사업승인 및 2022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날 개소식은 우석제 안성시장과 최광호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많은 우수 기업과 풍부한 일자리로 안성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성공을 기원했다.

 

최광호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는 “안성시가 수도권 남부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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