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40개 폐기물처리업체 합동 전수점검

  • 기사입력 2019.08.19 16:47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화성시청사 전경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화성시가  최근 우정읍 일대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잇따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성시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폐기물처리업체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전수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지도·점검반은 화성시 환경사업소, 안전정책과, 건축과, 화성시소방서 5인 8개 팀으로 구성됐다.

 

점검사항은 환경법, 건축법, 소방법 위반 여부이며, 현장 점검 시 폐기물 보관장소 외 보관, 폐기물 재위탁, 허가(신고)하지 않은 시설물의 설치 및 운영, 불법 건축물 여부, 소방 시설 등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꼼꼼한 점검과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화재위험 및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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