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준비상황 종합 점검

  • 기사입력 2019.08.19 18:52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19일 송탄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TF회의가 진행됐다.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평택시가 다음 달 21일 K-55 비행장에서 열리는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를 앞두고 19일 TF회의를 갖고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TF회의는 51전투비행단,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 당부와 각 부서 및 기관별 준비상황 점검 및 개선·보완 점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시범 비행을 비롯해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다양한 항공기 지상 전시, K-POP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호 부시장은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는 ‘주한미군과 에어쇼’라는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전국적 관심도가 높을 뿐 아니라 3년 만에 개최되어 전국에서 대규모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중, 삼중의 빈틈없는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질서 있는 축제로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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