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현장] 더원방송 8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 소식(5-4)

무독성과 안전 겸비한 친환경 코팅원단 개발한 (주)비에스텍

  • 기사입력 2019.08.17 07:00
  • 최종수정 2023.03.27 15:2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OBC더원방송 김경훈 김정순 뉴스캐스터   

 

[김경훈 뉴스캐스터]  OBC 더원방송 8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 소식 4부 순서는 기업들의  현장을 소개하는 기업 IN 현장 평택시편 입니다.  잠시는 전하는 말씀 듣고 4부 순서 이어갑니다.
[vcr] 

 

[김경훈 뉴스캐스터]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들은 늘 어렵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신개발로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무독성 신소재 원단 개발로 안전한 일상을 추구하고 싶어하는 중소기업을  김정순 기자가 탐방을 했습니다.  김 기자, 거두절미하구요, 어떤 회사입니까?

 
[김정순 기자]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비에스텍이란 중소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가죽과 합성피혁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무독성 코팅원단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기업 대표를 만나 비에스텍이 어떤 회사인지 그리고 개발했다는 무독성 원단으로 태어난 제품은 무엇인지 들어 봤습니다.

[vcr]  공창배 대표/주식회사 비에스텍

 

[김경훈 뉴스캐스터] 동영상을 보니까 세련된 색감이던데요.

새집아파트 중후군이나 층간소음을 해결하는데 아주 좋을 그런 제품같아요. 직접 만져 보셨군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갑자기 제가 모델이 됐습니다.
실리텍스라는 원단이 다양한 파스텔톤이 더해져 친근함과 아름다움이 더했습니다.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쇼파와 매트여서 그런가요? 아주 건강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일반 매트나 쇼파 등으로 제조된 제품은 미끄러지기 쉬운데요. 그래서 자칫 안전사고 위험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잘 미끄러지지도 않아서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요즘 반려 동물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잖아요? 가정에  깔려있는 바닥재들이 많이 미끄러워서 반려 동물들의 다리가 O형으로 변형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려 동물들을 위해 만든 매트도 탄생됐는데요. 반응이 뜨거울 것 같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중소기업에서 어렵게 개발한 신재품 등은 판로에서 또 한번 어려움에 부딪친다고 합니다. 가격면은 어떻습니까?

[김정순 기자] 일단 친환경이란 단어가 들어가면 무조건 비싸다 이런 인식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안전하다 이런 단어가 들어 가면 아무리 비싸도 그렇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이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약간 비싼 면은 있는데요.  질과 안전, 그리고 무독성을 따진다면 절대로 비싼 가격이 아니었고, 특히 어떤 제품이 되느냐에 따라 가성비가 바뀌기 때문에 딱히 비싸다 싸다 판단이 안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질이 좋기 때문에 약간은 비싸도 결국 오래도록 만족감이 있게 사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는 말씀이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요즘 경제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와같은  좋은 제품들이 왕성하게 거래가 되고, 그래서 경제가 활성화되는 그런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기업인들의 정신이 우리 생활을 이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나눔이 필요해 보입니다.

 

더원방송 8월 둘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 기업탐방 4부 순서 마칩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5부 순서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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