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화성시에 따르면 꿀밥은 동탄지역 주부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화성시 로컬푸드를 활용해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꿀밥은 지난해 12월 화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 사회적 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온라인 유통망 구축, 도농 교류 활동, 로컬푸드 소비 촉진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 우수사례 발굴 지원사업은 지역 먹거리 문제의 해결방안과 로컬푸드 기반의 먹거리 관련 시민단체 및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해 지역사회 내 푸드플랜 추진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꿀밥은 3천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꿀밥협동조합 최지수 대표는 “화성시 로컬푸드에 대한 자부심과 건강한 밥상을 만들고 싶다는 엄마들의 마음이 담긴 노력의 결과”라고 반색했다. <저작권자 ⓒ OBC-더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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