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현장] 더원방송 7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 소식 4-3부

  • 기사입력 2019.07.21 00:01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OBC 더원방송 김경훈 김정순 뉴스캐스터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더원방송 7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 3부는  특별한 인터뷰 두건을 소개합니다. .

 3부 헤드라인은

-취임 5개월 이희석 오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만났습니다.

-화성시 관내 행정사들의 볼멘 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신혼부부들에게 태극기를 전하고 있는  평택시 송탄출장소  가족관계등록팀 김연희 씨를 만나 짧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뉴스인 현장 3부 순서 시작합니다.

[VCR]

 

[김경훈 뉴스캐스터]  2030년대 우리나라는 인구절벽 현상으로 곤란한 상황이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특별한 인터뷰를 해왔습니다. 

김정순 기자.  특별한 인터뷰 주인공은 누구 누구 입니까?

 

▲ 취임 5개월 가급 시설관리로 상향시킨 결과를 창출해 해낸 제7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 특별 인터뷰     ©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이번 시간에는 취임한 지 5개월이 된  이희석 오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을 만나보고 왔는데요.  이 분의 포부가  결혼상담소 운영과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기초를 다지겠다고 하셔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직접 만나서 묻고 들어 봤습니다.

 

[vcr]  이희석 이사장/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시설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 사업들을 어떤 노력과 각오를 가지고 추진할 것인지?
-이사장님만의 공단 경영 업무 철학이 있다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소통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실것인지?
-가장 중요한 시민 서비스를 위해 공단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공단 발전계획과 포부는?

 

[김경훈 뉴스캐스터]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희석 이사장이 그런 분인 것 같은데요. 표현이 적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소식입니다.  볼멘 목소리를 담아 왔다고합니다.
김정순 기자, 어떤 사연입니까?

 

[김정순 기자] 이번주에는 간단히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화성시에서 30년 이상을 근무하다가 퇴직한  전문 공무원들이기에 그 실력을 인정받아서 행정사 사무실을 내고 활동을 하시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현행법에서는 행정사가 해야할 일이 분명하게 있는데 이것이 지켜 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들어 보시죠.

 [인터뷰]  이규석 행정사 도시공학박사 행정관리사/ 

▲ 화성시청 시설 서기관으로 퇴직후 공인 행정사와 행정관리사로서, 도시공학박사로서 건축도시토목 원스톱 행정사무소 이사장으로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규석 씨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갑니다.

행정사가 해야할 일을 개인이나 설계사무소 등이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문제도 되기에 이를  바로 잡고 싶다는 의지인 것 같군요. 맞습니까?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자칫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말씀들을 들어 보면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모임이 결성된 것인가요?


[김정순 기자] 그건 아닙니다. 그동안 유야무야 지내 왔지만,  불합리하거나  모순된 부분을 적나라하게 경험한 출신들이 본격적으로 모여서 제목소리를 낼 것 같습니다.

 

▲ 황태영 행정사 겸 환경민원상담소 대표를 만나 각종 개발행위 등의 인허가 행위 때 무자격자에 의해 진행되는 과정과 피해사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황태영 대표 겸 행정사/환경민원상담소

-행정사가 행정기관에 각종 민원접수에 대해 대행 및 대리권한이 있다고 볼 수 있나요?

-행정기관의 공무원들도 행정사가 아닌 분이 민원업무를 신청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나요?

-행정사법이 어떻게 돼 있나요?

-처벌할 수 있는 관련법 조항은 있나요?

-행정사법을 관리하고 주관하는 부처는 알고 계신가요?

-현재 무자격자가 민원접수 하고 있나요?

-어떤 경우 입니까?

-법은 있지만 유명무실했는데 자칫 밥그릇 싸음으로 비춰지지 않을까요?


[김경훈 뉴스캐스터] 알겠습니다. 시간관계상 다음 시간에 행정사 님들을 모셔서 직접 따져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약속하구요. 이번주는 예고 수준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국기를 대하는 태도가 별로 좋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아파트 같은 곳을 보면 국경일날 태극기 게양율이 아주 저조합니다.

김정순 기자, 공공청사 국기게양대 관리실태를 취재중이시라구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얼마전 제헌절이어서  대한민국인 이상 국가와 민족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와 가족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해봤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태극기 등을  제대로 관리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전수 조사는 끝나지 않아서 섣부르긴 한데요.  국기 게양대 등의 관리실태가 썩 좋다고 볼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차후에 보도하겠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알겠습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를 다녀오신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었습니까?

 

▲ 신혼부부들에게 태극기를 건네며 환한 미소로 평택시를 알리고, 태극기에 관한 일화를 전하고 있는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김현의 주사를 만나봤습니다.     ©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딱히 특별하다고 잘라 말할순 없는 경우일수 있지만 미담이 될 만하기에 잠시 소개합니다.

 

제헌절을 이틀 앞두고 평택시 송탄출장소 민원실을 찾았는데요.  혼인신고를 하러 온 젊은 부부에게  환한 미소로 태극기를 주는 공무원이 있어서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태극기는 바람에도 엉키지 않는다는 문구와 축 결혼이란 글귀가 한 눈에 들어 왔습니다.

[인터뷰] 김연희 /평택시 송탄출장소

 

김연희 씨가 전하는 태극기에 얽힌 이야기와 환한 미소로  응대하는 모습을 보고, 아, 바로 이런 모습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신혼부부들에게 태극기의 소중함과 평택시민이라는 자긍심도 심어 주었기에 귀감이 된 사례였다 이런 말씀인 것이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과잉 친절은 어색할 수밖에 없지만 몸에 밴 친절은 이처럼 자연스럽고 교감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더원방송 7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 3부 순서는 여기 까지입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4부 순서로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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