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현장] 더원방송 7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 4-2부

  • 기사입력 2019.07.20 16:0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OBC 더원방송 김경훈 김정순 뉴스캐스터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더원방송 7월 셋째 주 간추린 수도권소식  2부 순서입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2부 헤드라인 뉴스부터 시작합니다.

[VCR]


[김경훈 뉴스캐스터] 더원방송 7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  2부 순서는

 

▲ 더원방송 위클리 헤드라인 뉴스 7-3주 2부     © 김경훈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 시의원과 언론인 정책간담

-구본영 천안시장, 4개 미래 역점전략 제시

-수원 치매안심센터 개소와 그 의미

▲ 더원방송 위클리 헤드라인 뉴스 7-3주 2부     © 김경훈 기자


-(사)화성소공인협회 창립 뿌리산업 수호결의

-여름철 용인경찰대 물놀이장 개장 소식과 시원한 물줄기를 영상으로 보내 드립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2부 순서 이어 갑니다.

 [VCR]


[김경훈 뉴스캐스터] 더원방송 7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  2부  시작합니다.
첫 소식은  평택지역 정책간담회  이야기입니다.  김정순 기자, 정장선 시장이 정책간담회를 시작했다면서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1년 전 약속했던 것들중 하나였는데요.
시민들과 소통하고, 직원들과도 소통을 이어 왔는데요. 무엇인가가 부족했나 봅니다.
이번에는 크고 작은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의원과 언론인까지 참석한 간담를 통해 강조된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협치였습니다.
[VCR]

 

[김경훈 뉴스캐스터] 아하, 그래서 타이틀 소개에서 시의원과 언론인도 포함 된 것이겠군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간담 시간이 80분 가량 예정 되었는데요. 참석한 시장 부시장 그리고 시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시의원들 인삿말이 이어 졌구요. 이러다 보니 30~40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래요. 소개하다가 절반 이상이 지나 버린 것이겠죠?


[김정순 기자] 아무래도 첫 간담이니깐 이해가 될 것도 같았습니다.
그런데 실국장들이 주요 현안 추진 사업들을 소개하기 시작했구요.
그러다 보니 맥이 빠지고, 시간은 거의 다 흘러간 것이었죠.

 

[김경훈 뉴스캐스터]  실국장들이 추진사업들을 소개했다면 이상할 것도 없잖아요?
주요 자료가 배부가 되었을 텐데 간담회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김정순 기자] 질의와 답변할 시간이 모자라다 보니 금새 끝나긴 했는데요.
저와 같이 주요사업을 주르르 꾀고 있지 못한 언론인으로서는 당장 배부된 것 보고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 착잡했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랬군요. 정장선 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때는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서 주요 성과 등 자료 조차 배부되지 않았던 점을 보면 조금은 좋았다는 생각인데요.
당장 배부된 것 가지고 주요 현안사업을 논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겠죠.

 

[김정순 기자] 네 그랬습니다.  좀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파악해서 두 번 째 간담회 때는 한 두가지 이야기를 갖고 심도 있게 질문도 하고, 제 의견도 제시해 보려고 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알겠습니다. 기대해 보죠. 끝장토론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저희 매체가 기획 한번 해볼까요?

[김정순 기자] 하여튼 공부 좀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다음은 충남 천안 이야기입니다.
구본영 천안시장이 중요한 대목으로 기자회견을 가진 모양입니다. 김정순 기자를 통해 요약해 보죠.

 김기자, 구 시장 께서 더 큰 천안을 위한 미래전략 구상과 추진방향을 제시했다죠?

 

▲ 더원방송의 충남 천안이야기     ©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요즘 심란하실 법도 한데요. 취임 1년보다   앞으로 1년이 더 중요한 역점 시책을 설명했습니다.  4개 역점분야를 발표한 것이 었는데요.

먼저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기반 조성, 서북구청사 인근 복합개발, 그리고 마이스(MICE) 산업을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 등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김기자,  천안시 인구와 추이를 살펴 보셨나요?


[김정순 기자]  지난 6월 말 기준 천안시 인구는 67만 838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포함된 통계입니다.
1963년 시 승격 당시 6만 6,055명이던 인구가  56년이 흐른 지금은 10배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90년대에 급격한 증가, 2004년 이후 인구 감소가 없다가 몇 년전부터 잠시 주춤한 것은, 좀 더 큰 이벤트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인구 100만을 바라보고 있겠군요.
지방분권 이야기도 나올 법하구요.
그렇다면 구 시장의 더 큰 천안은 추진 방향과 로드맵이 공개됐나요?

 

[김정순 기자] 아닙니다. 이날 4대 역점 미래전략은 구상만 소개한 것이었구요.
앞으로 분야별로 타당성 검토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사업추진의 방향과 로드맵을 구체화한다는 이야깁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알겠습니다.  천안을 위한 미래전략 구상이 지역의 꿈이 되고 시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성원해보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수원시 권선구에 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수용능력을 알아보죠 김기자.

 

▲ 수원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4개구에 모두 치매센터가 건립됐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시의회 의장의 테이프 컷팅     ©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우선 권선구의 치매안심센터는 수원시가 네 번째로 문을 연 것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그렇다면 수원시 구별로 설치가 된 것이겠군요?
규모와 투자예산을 들어 볼까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치매안심센터는 제일 먼저 영통구, 장안구, 팔달구 순으로 개소했습니다.
[VCR]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의장

 

권선구 센터는 7억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12월 착공됐구요.
전체 면적 498㎡의 권선구보건소 1층을  리모델링 했습니다.

60세 이상이면 모두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고, 치료프로그램중 가족단위 참가 프로그램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중앙정부는 전국 보건소 256곳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중요합니다. 그래서  체계적 치매예방과 관리 대책도 반드시 갖춰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화성지역에서 어렵게 명맥을 유지해 가고 있는 소공인들의 소식입니다.
김정순 기자, 간간히 저희 더원방송을 통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내용입니까?

 

▲ 화성소공인협회 창립총회와 김영흥 회장 등 임원 구성 완료 1만6천여 화성시 지역 소공인들 목소리 대변할 듯..     ©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그동안 임의단체라고 할까요. 화성시 소공인연합회라는 이름으로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며 의욕적인 활동을 해왔었는데요. 아무래도 단순한 모임갖고는 우리동네 뿌리산업을 지켜나간다는 것이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권 안에 들어 가야 하는데요. 그래서 사단법인으로서 출범한 것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랬군요. 소공인들 모임이 사단법인화 했다는 것은 그동안 소상공인에서 독립해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는 의미겠군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화성시청에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과가 설치가 됐구요.
화성상공회의소에도 지원센터가 생겼지만 그동안 뿌리산업이라는 기초 과정을 지탱해 온 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질 못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정순 기자] 제 이야기보다는  소공인들 말씀인데요.
소공인과 지역상인들을 묶은 소상공인 모임으로서는 본질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렇다면 신임 회장의 포부 들어 볼까요?

 

▲ 사단법인 화성소공인협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김영흥 화성시소공인협의회장을 선출했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김영흥 회장/(사)화성시소공인협회

 

[김정순 기자] 이 분은 저희 매체를 통해 자주 소개됐기 때문에 낮이 익으실 겁니다.
얼마 전 청와대에서도 초청 받아 다녀 왔구요. 경기중소기업청에서도 청장과 소통이 잦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멋진 분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요즘 일본의 반도체 부품 경제보복 조치 때문에 소재산업과 우리의 뿌리산업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는데요.

 

이참에 뿌리산업을 유지발전 시키기 위해서라도 전폭적이고 변함이 없는 지원과 성장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저희 더원방송이 함께 지켜보고 소공인들의 역사를 기록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전해  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 날씨 정말 여름답습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간절합니다.
이번 시간에도  가성비 좋은 용인의 옛 경찰대학교 부지에 마련된 수영장 영상을 간추린 소식  마지막 순서로 준비했습니다.

 

[김정순 기자] 이번달 20일부터 8월18일까지 용인 언남동 옛 경찰대에서 용인시 쿨 썸머 페스티벌이 전개됩니다. 일단 무료라는 점에서 많은 인파가 몰릴 예정입니다.

 

연령별 풀 3개와 유수풀, 슬라이드, 바운스 등 만3세이상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영상 잠시 보시죠.
[vcr]

 

▲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썰매장이 개장했다.     © 김경훈 기자

 

무료는 아니지만 가성비 좋은 이용료로 즐길수 있는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의 물놀이장과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해 더위를 탈출해 보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아참, 안성마춤 랜드에도 사계절 썰매장이 문을 열고 시민맞이에 나섰다는 소식도 덧붙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여유가 있는 분들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를 가셔서 본격적인 여름철 시원한 이벤트를 만끽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날릴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원방송 7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 2부 순서 마칩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3부와 4부 순서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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