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태풍 다나스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기사입력 2019.07.19 18:51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19일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31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자  경기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대비 태세로 돌입했다.

 

우선 도는 19일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31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도민들의 안전한 대비를 주지하는 재난문자도 날린 상태다.


김희겸 부지사는 대책회의에서 “예방대책이 과다할 정도로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면서 “특히 해안가 선박인양 대책, 재해복구 사업장, 대형 공사장 등의 안전한 조치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앞서 강풍에 대비하기 위해 각 시군에 대형공사장 등 현장관리와 간판 등 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도내 차량침수 우려지역 44개소가 있는데 이미  사전통제와 강제견인 조치를 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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