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현장] 더원방송 7월 셋째주 간추린 소식 4-1부

  • 기사입력 2019.07.19 05:0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한 낮에 30도를 웃도는 여름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끔 반바지로 갈아 입고 출근하거나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 나오는 분수대 속으로 들어 가고 싶은 오후입니다.

더원방송 7월 셋째주 간추린 소식,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1부와 2부 순서를 시작하고, 3부와 4부 순서로 마무리를 짓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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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방송 7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  1부 순서는

-이재명 지사 LCA 대표자, 킴베이싱어 배우 환담
-경기도 원전분야 입찰담합 공익제보 고발장 접수
-비리사립유치원 범죄수익환수 국민운동본부 결성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독도침탈 교과서수록과 경제보복 일본 규탄
-경기도의회 5분발언 임창열 오명근  엄교섭
-경기도의회 5분발언 배수문 김명원 김경호

▲     © 김경훈 기자


잠시 전하는 말씀듣고 1부 소식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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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방송 7월 셋째주 간추린 수도권소식 1부 시작합니다.
이번 주에도 김정순 기자와 함께 진행합니다.

김정순 기자, 해외 유명한 배우 킴베이싱어가 이재명 지사를 예방했다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2일 할리우드 스타 킴 베이싱어,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LCA.Last Chance for Animals)’의 크리스 드로즈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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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국내 동물권 보호단체인 '동물해방물결'의 이지연 대표 등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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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베이싱어 이재명 지사 예방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킴베이싱어와 이재명 지사, 어쩌면 분위기 너무 다르잖아요? 왜 만난 것이죠?


[김정순 기자] 그것은 바로  모란시장 개도살장 폐쇄 소식을 접한 킴 베이싱어와 크리스 드로즈 대표가 이재명 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싶다고 해서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킴 베이싱어와 크리스 드로즈 대표는 지난 11일 동물권단체와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 지사를 예방하기 직전인 12일에는 국회 앞에서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 심사 촉구 시위에도 참가했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다음 소식입니다. 얼마전 보도해 드렸던 원전분야 입찰담함 공익제보를 받은 경기도가 , 예정했던데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좀 더 알아 보죠. 김정순 기자. 고발장이 접수된 것입니까?

 

▲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과장     ©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저희가 지난달 25일 김용 경기도 대변인의 원전분야에서 입찰담합을 했다는 공익제보가 날아들었고,  조사를 통해 고발하겠다는 의지를 비췄었습니다. 저희도 보도를 했구요.

 경기도는 효성(주)를 입찰담합 등 의혹에 대해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에 정식 고발했습니다.


도는 현행 제도상 공공부문 입찰담합에 대한 조사권과 고발권이  없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도는 또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공정거래위 까지요? 알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정의당 경기도당이 시민단체하고 비리사립유치원 범죄수익환수 국민운동본부를 결성했다는 소식입니다. 김 기자, 언제 결성했나요?

 

[김정순 기자] 가칭 비리사립유치원 범죄수익 환수 국민운동본부는 17일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이 참여해 결성식을 가졌구요.  지난 1월 발표된 경기도교육청 감사결과에서 비리가 적발된 유치원들의 부당이이익을 학부모에게 환수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주장하는 바가 몇가지 있을 것 같아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요구는 다섯 가지 정도 되는데요.  경기도교육청의 환수 결정 이행과 환급금 학부모 환수, 폐원 인가 교육청 담당자 문책과 유치원 감사 재실시, 그리고 검찰과 경찰의 조속한 수사가 선결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부당한 이득을 취했으면 당연히 돌려줘야죠.

경기도교육청이 이같은 주장과 촉구를 어떻게 수렴하고 이행해 나갈지 지켜 보겠습니다.


이어지는 소식은 경기도의회와 수원시의회의 일본을 향한 규탄 모임입니다.
김정순 기자, 같은 내용입니까?

 


[김정순 기자] 아닙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도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재 내 친일파 흔적을 삭제하라는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이 결의문에는 도 내 문화재에 잔존하는 친일행위자들의 흔적에 대한 강한 비판과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실제로 사례도 공개됐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고양시 행주산성 내 충장사에  친일 화가 월전 장우성이 그린 권율 장군의 영정과 이천시 설봉공원에 장우성을 기념하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그리고  설봉공원 문학동산에 친일 문인 이인직과 서정주를 기리는 문학비 등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에 참가중인 의원들은 몇 분인가요?

 

 [김정순 기자]  25명의 도의원들이 열정적인 활동을 전개중인데요. 회장은 민경선 의원이 맡고 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김 기자, 수원시의회에서도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죠?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김정순 기자] 17일 수원시의회 24명의 의원들은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단순히 촉구만 한 것은 아니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이날 조명자 의장은 역사문제를 국내정치에 이용하는 일본정부를 비판하고 나선 것이 었습니다.

 

특히 이렇게 매번 닭 쫗던 개 지붕 쳐다보기  식으로 당하지만 말고,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라는 대 정부 촉구 기자회견이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자주성 확보와 피해 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는 주문도 이어 졌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일본이 준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는 목소리가 귀에 착착 담깁니다.  국민의식이 한층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이 가는 대목입니다. 다음소식입니다.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5분 발언 영상을 세 분씩 나눠서 간략히 시청하시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먼저 임창열 오명근  엄교섭 의원의 5분 발언 말과 말씀입니다.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의 미세먼지 개선의 과제는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역량 강화 말과 말씀 영상

잠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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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명원 의원은 수도권 신도시 개발 지역 교육문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5분 자유발언을 이어 나갔습니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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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위 김경호 의원은 팔당유역 시․군 하수처리 시설을 증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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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뉴스캐스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장도 하지만 좋은 정보도 제공이 되는 것 같아요.
김정순 기자, 세 분만 더 보고 듣고, 1 부 순서를 마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정순 기자]  알겠습니다.
이날  임창열 의원은 공동주택 화재‧피난 대피시설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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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 지역구인 오명근 의원은  학교 노후 냉난방 설비 교체를 촉구했습니다. 들어 보시면 그 이유를 공감할 것 같습니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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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마지막 5분 자유발언 영상은 엄교섭 의원입니다.
엄 의원은 이날 독성물질이 함유된 학교 교구를 지적하면서 대책으로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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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뉴스캐스터] 여섯분의 5분 자유발언 영상을 잘 봤습니다.
모두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실 적용 부분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말이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년동안을 되돌아 보는 연찬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후 정책방향 윤곽이 드러 날텐데요.
 

염종현 대표의원의   “경기도의회가 개원된 이후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누구보다도 열성적이고,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다소간 부족하였던 부분들은 스스로 잘 보강해 도민들을 위한 열정이 가속되길 바랍니다.  더원방송 간추린 수도권소식 7월 셋째주 1부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2부 순서로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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