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사고] 경기도, 폐수배출사업장 특별단속 14개 사업장 적발

  • 기사입력 2019.07.11 18:1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더원방송 사건과 사고 뉴스 진행 김경훈 뉴스캐스터     ©OBC더원방송

 

[더원방송]  지난달 24일부터 열흘간 252개 폐수배출사업장 특별단속에 14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사례를 보면 안산 반월산단 소재 A섬유염색가공업체는 아무런 허가를 받지 않은 채 1.2배 이상의 페놀을 배출하다 특별사법경찰관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화성에 있는 의약품 제조 B업체도 분말원료 혼합시설 가동 시 발생하는 분진을 여과집진시설에 유입 처리해야함에도 아무런 조치 없이 분진을 배출하다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16개 위반사항에 대해 총 1,600여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중대한 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난 2개소에 대해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특별사법경찰관 수사가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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