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9일 평택항 고압육상전원공급설비 설치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의회는 전국 30개 항만 중 물동량 순위 5위인 평택항은 고압육상전원공급설비시설이 단 한 대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평택항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오염물질은 평택시의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고 단정했다.
이에 ► 정부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대하여 강력처벌과 관리 종합대책 즉각 마련 ► 정부는 평택항에 고압육상전원공급장치 즉각 설치 ► 정부는 평택항 주변을 친환경 시범지역으로 지정 등의 세가지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