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반도체웨이퍼 생산공장 3천만불 외자유치

  • 기사입력 2019.07.05 15:59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구본영 시장(맨 오른쪽)이 4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하얏트호텔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 두 번째), 도리스 슈(오른쪽 두 번째) 글로벌웨이퍼스(GlobalWafers) 회장, 조찬래 엠이엠씨코리아 대표(맨 왼쪽)과 3,000만불 상당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충남도 천안시 성거읍 소재 반도체 부품생산 공장에 3000만 달러가 추가 투자된다.

 

이를 위해 대만을 방문 중인 구본영 천안시장은 4일(이하 현지시각) 타이완(대만) 타이베이(Taipei)시 하얏트호텔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도리스 슈(Doris Hsu) 글로벌웨이퍼스(GlobalWafers) 회장, 조찬래 엠이엠씨코리아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글로벌웨이퍼스는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2억불 등 총 4,800억원을 투자해 천안시 성거읍 소재 엠이엠씨코리아 9,550㎡ 부지에 최첨단 300mm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시는 올 11월 공장이 완공되면 5년간 매출 1500억원, 생산유발 5430억원, 슈입대체 1145억원 등의 경제효과와 190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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