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천안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 무료 물놀이장이 7월 20일 개장한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개장이후 오는 8월 18일까지 30일간 운영하는 물놀이장 2곳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개방된다.
이용대상은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안전요원도 22명이나 배치된다.
물놀이장은 아동·유아용 등 대형풀장 3조, 유수풀, 미끄럼틀 등 물놀이시설을 갖추며, 편의시설로는 몽골텐트,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을 완비할 예정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공단의 겨울철 스케이트장이 천안 대표 즐길거리로 자리 잡은 것처럼, 여름 물놀이장 역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