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용인시가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이어갈 17세 이하 대표팀에 시축구센터 소속 선수가 2명이나 포함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준석 선수(신갈고 2년)와 유승현 선수(신갈고 1년)가 2019 FIFA U-17 남자 월드컵을 대비한 전지훈련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에 발탁된 이준석 선수는 U-15, U-16 대표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2019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드필더인 유승현 선수는 U-15 대표팀서 중등연맹 대표로 활약했으며 2018 한국중등축구연맹 홍명보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7월1일 독일로 출국해 현지 유명 클럽의 19세 이하 유소년팀과 5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는 등 월드컵을 대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U-17 남자 월드컵 대회는 오는 10월26일~11월17일 브라질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