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화성,오산 하천 246개 사업장 특별단속

  • 기사입력 2019.06.20 14:05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경기도청사 전경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오는 24일부터 10일간 반월․시화산업단지와 수원, 화성, 오산지역 주요 하천 일대 246개 폐수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반월‧시화산업단지 내 폐수공동처리 업체, 염색‧도금‧피혁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등 174개 사업장과 ▲황구지천 ▲오산천 ▲반월천 ▲진위천 ▲광교저수지 ▲서호 ▲원천저수지 ▲남양호 등 수원, 화성, 오산 지역 하천일대 72개 사업장 등 총 246개  사업장 이다.


송수경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미작동하는 등 환경오염 행위를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조치할 계획”이라며 “불법으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1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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