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평택시부시장 인구 50만 시대 조직정비 시동

  • 기사입력 2019.06.18 20:23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50만 평택시대에 걸맞는 조직은 어떤 모습일까.

 

인구가 이 정도 되면 광역정부에서 이양되는 권한과 민선7기 지방정부에서 내세운 핵심적이면서도 역점적인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조직이 정비가 되어 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조직진단 과정이다.

 

▲ 민선 7기 50만시대 평택시 정장선 호가 순항을 하기 위한 조직 정비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조직진단이 필수. 조직진단 용역착수 보고회를 갖는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 김경훈 기자


이를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대처하는 본격적인 진단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종호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주)퍼포먼스웨이컨설팅에서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용역에서는 ▲인구 50만 도래에 따른 특례사무 처리를 위한 조직 정비 ▲3개 권역 및 도․농 복합도시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조직운영방향 제시 ▲대내외 행정환경 분석 및 전략적 대응방안 ▲기능 및 구조진단을 통한 조직개편 방안 ▲적정인력 산정 및 재배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이종호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민선7기가 추구하는 비전과 전략 등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좀 더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