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안성시가 ㈜삼천리와 에너지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와 ㈜삼천리가 안성시의 저조한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이에 대한 사업비를 안성시와 삼천리가 3:1로 부담하는 것과 시가 ㈜삼천리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한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올해 본예산에 도시가스 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자체 예산 40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안성시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와 동․서부권의 에너지복지 불균형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