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한민국 대표 해양 화성 뱃놀이 축제, 24만여 명 다녀가

  • 기사입력 2019.06.10 11:27
  • 기자명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지난 5일부터 항해를 시작한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9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고대시대 해양 실크로드 중심인 서해안을 주제로 펼쳐진 ‘바람의 사신단’댄스 퍼레이드에는 5살부터 82살까지 전 연령대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고, 버스킹 공연에는 화성시 문화예술 동아리 25개팀이 참여했다.

 

축제를 찾아 온 관광객들의 오감이 즐거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크루저 요트, 고급요트, 파워 보트, 무빙보트 등 10종 59척의 배를 타볼 수 있는 ‘배빵빵 뱃놀이’와  수상자전거, 펀보트를 무료 체험 등과 전곡항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간 미디어 퍼포먼스 ‘밤바다 레이저 쇼’는  축제를 대표하는 볼거리로 자리를 잡았고, 15개 전문 공연팀이 참여한 ‘밤바다 버스킹’은 여름밤 낭만의 선율을 선사했다.

또 지난 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50대의 푸드 트럭을 비롯해 주변 음식점, 행사장 푸드 코트는 축제의 또 다른 재미인 먹거리를 가득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공직자의 긴밀한 협조와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화성시를 대표하는 만큼 앞으로는 축제 시즌제를 통해 다양한 지역 축제와의 연계성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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