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은아트홀 제 21회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인 예인들의 ‘잔치

  • 기사입력 2019.06.02 01:00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오는 12일 용인포은아트홀에 제 21회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인 예인들의 ‘잔치’가 열린다.

 

출연진으로는 경기민요 스타 이희문과 놈놈, 용인문화재 최근순 명창, 버꾸춤의 서한우 명인, 서울국악예술단의 재담, 한영숙 학무보존회(김영미, 정지윤, 이승희, 손누리, 임송연, 노주연), 연희그룹 유흥, 경기시조합창단, 경기소리보존회 등 무려 60여명의 예인이 출연한다.

 

또한 용인국악협회 차진복 회장이 총연출을 예술감독 윤종욱, 기획구성 김병성(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조연출 정지윤, 영상 박선식 등 용인에서 거주하는 국내 실력파 전문예인들이 기획한 핫한 협업의 무대가 꾸며진다.

 

전통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 조성빈 교수는 “옛 부터 용인은 조선통신사 상·하행로[한양-서초(양재)-경기,성남-용인-안성-이천-충북,음성-충주-괴산-경북,문경-예천-안동-의성-구미(선산,인동)-상주-김천-성주-군위-대구-경산-청도-경주-울산-경남,밀양-부산]중 유숙하던 장소로 한양과 영남대로를 잇는 기호지방의 중심도시로 크고 작은 예인들의 잔치가 열린 풍성한 도시였다.”며 “명품행복도시 용인으로 가는 길에 이번 전통 국악 예인들의 잔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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