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3개월간 전개한 마약류 집중단속 결과를 밝혔습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단속 결과 마약사범 805명을 검거하고 그 중 178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4.8%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단속에 재벌 3세 등 사회특권층 마약류사범 예외 없이 수사한 결과 연예인 A씨와 방송인 B씨 그리고 재벌3세 C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집중단속 기간 이후에도 첩보 수집, 유통책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할 것이며, 사회특권층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예외 없는 수사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