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 성과 평가와 방법을 모색하고 유지보수비 관련 중장기적 교육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되고 있다.
때를 같이 해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 관계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282개교가 BTL시설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연수 주요내용은 ▲민간투자사업 개요·법령 이해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주요 질의 회신 사례 공유 ▲신설교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운영 관리 방안 등이다.
도교육청은 향후체계적인 운영 성과 평가 방법을 모색하고 냉·난방기, 방수, 방송장비 등 유지보수비가 소요되는 부분에 대한 중장기적 교육환경개선 사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대길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은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의 창의와 효율로 사업비를 절감하고 시설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며 “BTL운영 학교에 대한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