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KBS 열린음악회 오산편이 24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창한 날씨인데다가 모처만에 굵직한 공연이 야외에서 개최되는 이유로 많은 인파가 운동장을 메웠다.
KBS 열린음악회 오산편 MC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와 부활 박완규, 박상철, 채연, 스윗소로우, 노라조, 데이브레이크, CLC, 듀에토 등의 공연이 이어지자 환성이 터지고, 손을 흔들어 댔다.
이 자리에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의장 등이 참석했고, 시민들과 함께 시승격 30주년을 다시 한 번 자축했다. 이날 녹화된 KBS열린음악회는 6월 2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