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강태공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법무보호위원들 소식인데요. 방송인 이덕화 씨도 함께 했다고 합니다. 김정순 기자가 전합니다.
[김정순 기자] 작열하는 태양도 아랑곳하지 않은 사람들이 고잔저수지 수면을 주시합니다.
팔뚝만한 잉어나 붕어가 잡히길 기대하는 강태공들, 어느 사람은 프로냄새가 물씬 나지만 어느 분은 아마츄어 티가 납니다. 하지만 즐겁습니다.
이 분들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회장 공재면) 소속 봉사자와 보호대상자들이 제2회 경기지부 보호위원연합회 낚시대회를 치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말씀] 공재면 회장
- 자연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이를 계기로 법무보호 사업이 발전하고 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합시다.
특히 한상기 지부장과 보호대상자들도 참여를 해 120여명이나 됐습니다.
[말씀] 한상기 지부장 -레저에 해당되는 낚시지만 보호대상자 사회적응력 향상 교육의 일환인 만큼 누구나 할 것없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날 OK피싱클럽 회원들과 방송인 이덕화 씨 등이 낚시를 처음하는 이들에게 교육을 한 뒤 시상식을 거들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