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급자재 구매 면담 예약제 도입

  • 기사입력 2019.05.23 19:1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시청 본관 1층에 설치된 우수제품 협의실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화성시가 관급자재 공급 업체들이 직접 사업 담당자와의 면담을 신청할 수 있는 사전면담예약제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면담예약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가 직접 사업담당자와의 면담을 신청하고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 기업은 판로 개척을, 시는 효율적인 구매 판단이 가능해진다.

 

면담 대상은 지역 구분 없이, 공사자재, 블라인드, 등기구, 전자기기 등 화성시에 조달이 가능한 모든 물품 및 관급자재 업체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에 로그인 후 기업지원 페이지에서 예약 요청을 진행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업체 선정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달 초 시청 본관에 공개 면담실 3개를 조성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물품 및 관급자재 구매 대상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체 면담 실적과 제품 구매율, 관내 제품 구매 실적 등을 평가해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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