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막

  • 기사입력 2019.05.23 18:08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23일 수원컨벤션센터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고 있다. (왼쪽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주최한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23일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들을 되새기자는 의미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진선미 장관은 “순수함과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은 늘 시대를 선도했다”면서 “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청소년은 언제나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면서 “청소년 덕분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미래 선언’에서 “모든 이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주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또 현재를 살아가는 주역으로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개막식 후 ‘제15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17개),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450여 명으로 구성되는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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